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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사 마사지 방향 반대로 하면 오히려 독? 올바른 방법과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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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TV
3 · 26-04-09 09:50


1 내가 방향 반대로 했다가 얼굴이 더 붓고 아팠던 썰

있잖아, 나 진짜 이런 경험 있어. 괄사 처음 샀을 때, 유튜브에서 보니까 어떤 영상은 위로 올리라 하고 어떤 영상은 아래로 내리라 하더라고. 너무 헷갈려서 그냥 내 맘대로 했어. 막 이렇게, 얼굴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아니야. 나는 거꾸로, 귀 쪽에서 코 쪽으로 밀었어. 왜냐면 '리프팅'이니까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한 거지. 근데 3일 정도 하니까 진짜 이상하더라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붓기가 없어져야 할 텐데 오히려 광대뼈 아래가 더 퉁퉁해진 느낌? 거울 보니까 눈 밑도 좀 처져 보이고. 그리고 턱선 쪽을 만지면 뭔가 뻐근하면서 아픈 거야. 내가 잘못했구나 싶어서 그제야 제대로 찾아봤어. 알고 보니 림프 흐름 반대 방향으로 밀면 체액이 중앙으로 몰리면서 오히려 붓기가 심해지고, 어떤 사람은 두통 오기도 한대. 나는 두통까진 없었지만 얼굴이 무겁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었어. 이게 바로 '독'이 되는 경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 뒤로 방향을 완전 반대로 바꿨다. 진짜 무서운 건 내가 며칠 동안 잘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야.

2 그래서 올바른 방향이 뭔데? 림프 흐름 하나만 알면 끝이야

솔직히 말하면, 괄사 방향 이론은 어렵지 않아. 그냥 하나만 기억해. 림프는 심장 쪽으로, 즉 중심에서 말초가 아니라 말초에서 중심으로 흐르는 게 아니야. 아니다, 헷갈리게 말했네. 쉽게 설명하면, 림프관은 얼굴 바깥쪽, 귀 밑에서 목을 거쳐 쇄골 쪽으로 빠져나가. 그러니까 우리가 괄사로 밀어줄 때도 이 방향을 따라야 해. 얼굴 중앙(코 옆, 턱 중앙, 이마 중앙)에서 시작해서 귀 쪽으로, 그리고 귀 밑에서 목의 쇄골 쪽으로 쭉 내려주는 거야. 이게 올바른 방향이야. 나는 처음에 이걸 거꾸로 해서, 귀에서 코 쪽으로 밀었으니까 당연히 림프가 중앙에 갇혀서 붓기 심해진 거지. 또 하나, 눈 밑 부분은 특히 조심해야 해. 눈 밑은 피부가 얇고 림프 흐름도 미세해서, 아주 살짝 코 옆에서 바깥쪽으로, 그리고 다시 귀 밑으로 내려주듯 해야 해. 너무 세게 하거나 방향 틀리면 오히려 다크서클 심해질 수 있어. 나도 그랬어. 그리고 목 부분, 앞쪽 목은 아래에서 위로? 아니야, 목은 위에서 아래로, 귀 밑에서 시작해서 쇄골 쪽으로 내려야 해. 왜냐면 목 림프가 최종적으로 배출되는 곳이 쇄골 위쪽 림프절이거든. 이거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걸 모르고 했으니 내가 바보지.

3 반대 방향으로 하면 생기는 일들, 내 몸이 알려준 증상들

내가 직접 겪은 증상 말해줄게. 첫째, 얼굴이 더 무거워졌어. 왜냐면 림프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피부 밑에 갇혀버리니까. 둘째, 피부 톤이 칙칙해졌어. 원래 괄사하면 혈색 좋아진다고 하잖아. 근데 나는 오히려 얼굴이 누렇게 뜬 느낌? 세째, 여드름 비슷한 뾰루지가 났어. 림프가 제대로 안 돌면 노폐물이 배출 안 돼서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 네째, 두통. 나는 심하진 않았지만 인터넷 후기 보면 어떤 사람들은 반대 방향으로 하다가 이마 쪽에 긴장이 생겨서 두통 왔다는 사람도 있어. 다섯째, 턱선이 오히려 뭉개지는 느낌. 내가 원한 건 V라인이었는데, 결과는 U자형에 가까워졌어. 이거 다 내 경험이야. 진짜 후회막급이지. 그리고 추가로, 방향뿐만 아니라 힘도 문제야. 방향이 맞더라도 힘이 너무 세면 모세혈관 터져서 멍 들고, 방향이 틀리면 힘을 아무리 약하게 해도 역효과야. 나는 이제 아침에 괄사 들면 무조건 방향부터 확인해. 거울 보면서 하는 게 제일 안전해.

4 주의할 점, 내가 너무 늦게 알았던 것들 (부작용부터 도구 관리까지)

괄사 마사지가 무조건 좋은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거든. 그런데 부작용 꽤 많아. 첫째,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어. 나는 처음에 열심히 하겠다고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15분씩 했어. 그랬더니 볼살이 마치 바짝 당겨진 것처럼 뻣뻣해지고, 촉감이 거칠어졌어. 피부과 의사 말로는 과도한 자극이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든대. 둘째, 여드름이나 화농성 염증 부위에는 절대 하면 안 돼. 나는 그냥 여드름 위에 대고 밀었더니 옆으로 퍼져서 더 커졌어. 셋째, 혈액순환 문제 있거나 임신 중인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해. 넷째, 도구 관리도 중요해. 괄사는 사용할 때마다 부드러운 비누랑 미지근한 물로 씻고 완전히 말려서 보관해야 해. 나는 귀찮아서 물로만 대충 씻고 그냥 두었더니 나중에 곰팡이 비슷한 게 슬었어. 충격이었지. 다섯째, 오일이나 크림을 충분히 바르지 않으면 피부 잡아당겨져서 잔주름 생겨. 나는 한 번 오일을 조금만 바르고 했더니 다음 날 눈 밑에 작은 주름이 확 생긴 것 같아서 깜짝 놀랐어. 물론 시간 지나서 좀 풀리긴 했지만, 그 순간 진짜 '내가 뭘 한 거지' 싶었어.

5 올바른 방법 다시 정리해줄게, 나처럼 삽질하지 말고 이렇게 해

이제 내가 제발 좀 똑바로 하자 싶어서 정리한 방법이야. 순서대로만 따라와. 첫째, 세안하고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 1분 정도 찜질. 이것만 해도 효과 2배야. 둘째, 오일이나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목까지 꼭 발라. 셋째, 괄사를 30도 정도 기울여서 피부에 밀착시켜. 세게 누르지 말고, 그냥 스치는 느낌? 그 정도면 돼. 넷째, 순서는 이렇게. 목부터 시작. 귀 뒤 움푹 들어간 곳에서 쇄골 방향으로 5회. 다섯째, 턱선. 턱 중앙에서 귀 밑까지. 이때 입을 다물고 약간 턱을 들어주면 더 잘 돼. 여섯째, 뺨. 코 옆 날개 쪽에서 시작해서 광대뼈 따라 귀 앞쪽으로. 일곱째, 눈 밑은 아주 살짝, 코 옆에서 바깥쪽으로. 힘 1도 주지 마. 여덟째, 이마는 눈썹 위에서 헤어라인 방향으로. 아홉째, 마지막으로 다시 목을 한 번 더 쇄골 쪽으로 쓸어내려. 이게 끝이야. 전체 시간 5분 넘기지 마. 나는 이제 이 순서를 거울 보면서 하는데, 중간에 방향이 헷갈리면 무조건 멈추고 다시 확인해. 그리고 절대 반대 방향으로 가지 않아. 왜냐면 나는 이미 그 맛을 봤으니까. 너도 꼭 기억해. 괄사는 방향이 생명이야. 아무리 비싼 도구 써도, 아무리 좋은 오일 발라도, 방향만 틀리면 독이 될 수 있어. 이거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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