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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선생님이 알려준 콜라겐 마사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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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22 · 26-04-10 00:37

피부과에서 받은 조언, 그냥 흘려들을 뻔했어

작년 겨울쯤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닐 때였나.
원장님이 레이저 후 관리해준다고 콜라겐 마사지 살짝 보여주더라고.
그때는 “에이, 그냥 크림 잘 바르면 되는 거 아냐?” 싶었는데.
막상 집에 와서 거울 보니까 피부가 당기고 푸석푸석한 게 예전 같지가 않더라.

결국 다음 진료 때 “그 마사지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했더니,
생각보다 간단한데 효과는 확실한 방법을 주더라.
진짜 피부과 선생님이 알려준 대로만 해도 피부 결이 달라지는 걸 느꼈어.

콜라겐 마사지, 대충 하면 독이야

처음엔 막 주물럭거렸어. 세게 밀고, 당기고.
그러다가 볼이 더 처지는 느낌? 심지어 트러블도 났어.
급하게 피부과 전화하니까, 원장님이 웃으면서 하지 말라더라.

콜라겐 마사지의 핵심은 세기가 아니라 방향과 온도래.
너무 세게 하면 피부 진피층 콜라겐이 오히려 찢어지고,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하면 모공만 커진대.
이거 듣고 “아, 내가 왜 이렇게 무식하게 했지” 싶었음.

선생님이 알려준 정확한 콜라겐 마사지 순서

따라 해봐. 나도 처음엔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면 5분이면 끝나.

첫째, 세안 후 완전히 말리지 말고 미온 상태 유지
물기 살짝 있는 게 좋대. 수분 증발 막으려고.

둘째, 콜라겐 함유 세럼이나 오일을 충분히 발라
이거 안 바르고 하면 피부 잡아당겨서 주름 생긴다. 경험담이야.

셋째, 손가락 마디 말고 손바닥 쪽 패드 부분 사용
검지랑 중지, 약지 세 손가락 모아서. 손톱 닿으면 절대 안 됨.

넷째, 턱선부터 귀 쪽으로 쓸어 올려
뺨은 대각선 위로, 이마는 가운데에서 옆으로.
목은 아래에서 위로, 귀 뒤쪽까지.

다섯째, 압력은 눈 감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저항감 정도
아프면 무조건 잘못된 거야.
한 부위당 5~7초, 너무 길게 머물지 마.

여섯째, 마지막에 살짝 두드리듯 마무리
톡톡톡 가볍게. 혈액순환 도와준대.

이 순서만 지켜도 다음 날 아침 피부 토너먼트에서 빛나더라.

솔직히 효과 언제 보이냐고?

내 기준으로 말해줄게.
1주일: 피부 온도가 좀 따뜻해지고, 화장품 흡수가 빨라짐.
2주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볼 살이 위로 붙어 있는 느낌? 광채가 살아나.
4주일: 기미 같았던 색소가 연해지고, 모공이 촘촘해짐.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거.
이거 하루 빠진다고 망하지 않아.
대신 “오늘은 세게, 내일은 안 하고, 모레는 대충” 이러면 효과 제로야.
꾸준함이 콜라겐 마사지의 전부라는 걸 뼈저리게 느낌.

하면 안 되는 실수 3가지 (내가 다 겪음)

하나, 밤에 세안 직후 바로 마사지하는데 보습 크림 안 바름
아침에 각질 지도 그려져 있음. 진짜 건조해져.

둘째, 거울 보면서 무표정으로 마사지
이마 주름 펴려다가 오히려 깊어짐.
편하게 웃는 표정에서 시작하는 게 낫대.

셋째, 너무 신나서 하루에 세 번 함
피부가 예민해져서 빨개지고 따가움.
하루 한 번, 많아야 두 번이 적당.

내가 바꾼 건 콜라겐 마사지뿐만 아니었어

솔직히 이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진 않더라.
원장님이 “마사지는 도우미일 뿐, 잠과 수분이 주인”이라고 했어.
그래서 나는 콜라겐 마사지 하기 전에 물 한 잔 마시고,
밤 11시 넘으면 마사지 자체를 안 해.
효율이 반으로 떨어진대.

또 마사지할 때 폰 보지 않는 것도 내 룰.
예전엔 유튜브 보면서 대충 했는데,
집중해서 하면 하는 만큼 피부가 반응하는 게 느껴져.

지금까지 2개월 차, 이만하면 만족

붓기 빠지는 속도 빨라졌고,
윤곽 퍼짐 없이 아침에 얼굴이 살아 있어.
비싼 기계나 시술 없이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 들어.

피부과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이 내겐 딱 맞았어.
이제는 친구들한테도 알려주는데, 다들 “너 피부 좋아졌다” 그럼.
콜라겐 마사지, 돈 드는 거 하나 없으니까 한 번 제대로 해봐.
대충 하지 말고, 내가 고생해서 배운 대로만 해도 넌 분명 달라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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