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 가족여행 추천코스 – 놀이·식사·숙박 한눈에 보기 > 자유게시판
🌿 프롤로그 – 아이와 처음 떠난 하이원 여행
“이번엔 진짜 제대로 된 가족여행 가자.”
주말 아침, 거실에 앉아 검색창에 ‘하이원리조트 가족여행’을 쳤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제일 신이 나 있었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놀거리가 다양하다고 해서 늘 가보고 싶었다.
예약부터 일정까지 꼼꼼히 준비했다.
이번 여행은 놀이·식사·숙박까지 한 번에 경험해보는 계획이었다.
🚗 첫날 – 도착과 체크인
서울에서 차로 3시간 반 정도 걸렸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로비로 들어서는데,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산 풍경이 정말 시원했다.
체크인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에서 진행했다.
스탠다드 가족룸으로 예약했는데, 성인 2명+아동 1명 기준 1박에 22만원이었다.
객실에 들어서자 침구부터 어메니티까지 깔끔해서 마음이 놓였다.
아이도 창문에 달라붙어 “여기 진짜 크다!” 하고 탄성을 질렀다.
🎿 낮 – 하이원리조트 놀이 코스
짐을 풀자마자 하이원 워터월드로 향했다.
워터월드는 사계절 실내·실외 수영장을 운영하는데,
아이들이 놀기 좋은 유수풀과 파도풀도 마련돼 있었다.
이용요금은 대인 5만원, 소인 4만원.
방문 전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된다.
물놀이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아케이드 존에 들렀다.
레이싱 게임, 뽑기 기계가 한가득이라 한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 저녁 – 가족 식사
저녁은 호텔 1층에 있는 밸리 키친 뷔페에서 해결했다.
성인 1인 6만5000원, 소인 3만원.
샐러드와 로스트 비프, 즉석 파스타, 아이들을 위한 미니 버거 코너까지 메뉴가 풍성했다.
특히 제철 해산물이 신선해서 어른들도 만족스러웠다.
식사 후 로비에서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커피와 쥬스)**를 마시며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다.
🏨 밤 – 숙소에서의 시간
저녁 8시쯤 객실로 돌아왔다.
객실에는 푹신한 침대와 작은 테이블,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한참 동안 거품 목욕을 즐겼다.
아이는 욕조에서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우린 창문 밖 야경을 보며 잠시 여유를 느꼈다.
하이원리조트의 객실에는 공기청정기, 전기포트, 유아용 어메니티가 준비돼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도 안심하고 묵을 수 있다.
밤이 되자 스키장 슬로프 조명이 은은하게 반짝였다.
🌞 둘째 날 – 산책과 키즈 프로그램
아침은 호텔 조식 뷔페로 시작했다.
조식은 성인 3만원, 아동 1만5000원.
갓 구운 크로와상과 오믈렛이 특히 맛있었다.
조식을 마치고 하이원 힐링 산책로를 걸었다.
코스는 1.5km 정도로 완만해 아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었다.
걷는 동안 작은 폭포와 숲길이 이어져 마치 여행의 피날레 같았다.
오전 11시에는 **키즈 클래스(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인당 2만원이었고, 아이가 직접 만든 도자기를 기념품으로 가져올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
🎁 실전 추천코스 한눈에 보기
아래 코스를 참고하시면 가족여행 일정에 유용합니다.
✅ 하이원리조트 가족여행 추천코스
1️⃣ 낮 – 워터월드+키즈 아케이드
2️⃣ 저녁 – 밸리 키친 뷔페
3️⃣ 밤 – 객실 휴식+야경 관람
4️⃣ 아침 – 조식 뷔페
5️⃣ 오전 – 힐링 산책로+키즈 프로그램
📝 후기와 팁
하이원리조트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정말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장점
아쉬운 점
✅ TIP
📌 운영정보(신뢰성 표시)
🌿 한줄평
놀이, 식사, 숙박까지 한 번에 즐기는 하이원리조트 가족여행,
아이도 어른도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